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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April, 2017

연애의 묘미(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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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 이후로는 신경쓰이고 의식들겠죠 만난 친구들중에 제가 첫 연애 였던 친구는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경험도 있었고 그러기에 능숙하고 공감대 형성도 되고 농담도 주고 받는게 되는거죠 서로 어느정도 연애 해봤겠구나 느낌이 오죠 그냥 지금은 나를 제일 사랑하니까 만나겠구나 한때는 자신의 모든걸 줬던 사람과 좋게 헤어졌으면 좋은 추억과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게 해준 사람인거고 나쁘게 헤어졌으면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나를 만나서 모든걸 주고 있구나 고맙네 라는 기분을 느끼면서 현재와 미래를 즐기는게 또 연애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과거는 과거일뿐

여친의 과거에 대해 조금 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은 하지만.. 그걸 바로바로 생각에서 지워버리는지가 다른거같아요.. 내가 깨끗하다면.. 그런 생각이 다소 당연하게 받아들여질수도 있지만.. 나 역시 그런 과거가 있다면.. 그 잣대를 나게에 적용하듯 상대에게도 적용해야 바르지만.. 그렇게 하기가 힘들죠... 저도 여친의 과거에 대해 조금 아는게 있어서.. 문득문득 생각날 때마다 밉고 그러네요.. 생각을 자꾸 바꾸려고 노력해야죠.. 정신과 간다고 해결이 될까요.. 조금씩 노력해보세요.. 그런 생각을 짧게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회사 유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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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입장으로서 너무 자기 입장만 생각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인수인계 포함 4월 8일에 그만 둘 예정인데, 3월 23일에 처음 얘기를 하셨다면 일을 맡긴 사람이나 그 일을 배울 사람이나 너무 촉박한 것 같습니다. 보통 직장을 그만 둘 때는 정말 최소한 한 달 전에 얘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계약서에도 있을 것이고 법으로도 정해져 있을 겁니다. 그래야 후임자를 구하거나 임시 대리를 선임해서 인수인계를 한 다음 다시 정식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해야 하니까요. 새로 입사한 사람이면 회사 적응과 인수인계를 시키지요. 사내에서 인수 받을 사람은 자기 일과 올리신 분의 일을 먼저 배우고 정식 후임 구할 때까지 두 가지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솔직히 두달 전에는 얘기를 해도 업무 강도가 높은 곳이면 빠듯합니다. 게다가 1년 딱 채우고 날짜를 잡으셨다면 누가 봐도 자기 것만 챙길려고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