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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2017

철밥통이라도 승진이 늦거나 비인기직일떄

아무리 철밥통이라도 승진이 늦거나 비인기직으로 밀리거나 할 겁니다.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신 다른 게 있을 거예요. 물론, 이말이 웃긴 게 공무원(아주 잠깐 계약직으로 근무 경험) 사회가 일을 개판쳐도 제대로 고과주는 데가 아니더군요. (정말 부들부들하게 만드는 남자 직원이 있었는데, 연말에 연공에 맞춰 승진하더군요) 그러니까 이 문제는 육아휴직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한 근평의 문제예요. 육아 휴직은 엄연한 제도이고, 우리 뽐뻐들의 아내, 딸, 다른 가족들이 사용할 중요한 제도입니다. 고용자가 만들어 놓은 틀에서 서로를 까지 말고 제대로 된 걸 좀 받아 봅시다.

데이트 할땐 상대방에 집중 하기

북카페나 카페가서 할일하거나. 개별적인 일을 하는 공간이나 개별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나.. 느끼는게 비슷한게 그렇게 상황을 만드니 그런거죠..뭐.. 요즘 봄이고 꽃놀이 가시던가. 맛집투어를 하시던가. DIY제품 만들기를 하시던가. 함께 하는 뭔가를 기획하는것도 좋지요. 성격자체가 조용조용한걸 원하시는거면 좀 활동적인걸로 데이트 코스를 만들어보세요.장기적으로 건전한 연애라면 만나서 완전히 일을 잊고 재미있게 노는것도 필요하지만 자기의 일을 챙기는것도 중요하지요 그런의미에서 얼굴은 꼭 보고싶은데 할 게 있다면 2번같은 상황도 나쁘지 않다는게 (연애초보인) 저의 의견입니다

전세집을 6천에 구하는게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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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원룸/오피스텔이면 월 관리비, 식비 계산해보시고 자동차 사실거면 자동차 취등록세, 월관리비 자동차세 뭐 이래저래 계산해보세요 돈을 모으실 생각이면 집에 짱박히시는게 답이에요 참고로 차는 돌려쓰면 개박살납니다. 혼자쓰셔야해요 그럼 딱 1억 채우고 난뒤에 다시 생각해 보시는게 어떄요? 일단~ 지금은 혼자 사시는게 더 편할수 있지만, 한번 나와 살게 되면 다시 들어가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고, 차를 산다는건 필요여부의 따라 지금까지 없으셨는데 조금더 나중에 사셔도 무리는 없으실거 같구 그러하니~ 딱 1억 모으고 난뒤에 결정해보세요 ㅎㅎ

1인가구인 시대가 몇년 안에 옵니다

어차피 세집 걸러 한집이 1인가구인 시대가 십몇년 지나면 옵니다. 한국사회는 혼자 사는 게 점점 편해지는 사회로 갈 것이며 2030세대가 장년층 정도 될 시점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국민의 30% 넘는 세상이 올 것이고요. 정부의 대규모 이민수용이라는 인위적 정책적 개입이 없는 한 통계와 지표로 볼때 확정된 미래죠. 우리가 상식으로 아는 윗세대의 삶과 우리가 겪어야 할 2030 세대의 삶은 전혀 다를겁니다. 가부장시대의 종말과 더불어 가장의 역할에 대한 의식과 평가 역시 급격히 소멸될 것입니다. 웹드라마 1인가구 : http://tv.naver.com/lonely

평생 외제차 살수 있을까?

리스로 사신것도 아니고 저축해서 사신거니. 저도 그생각은 합니다 평생 외제차 살수 있을까. 결혼전 총각때 돈을 모은다는게 대단하죠 다들 음주가무이 쓰기바쁘죠 매달 카드빛에 기혼자 입장에서야 상상도 못할꺼라 그렇지 저때는 문3개짜리 차가 사고싶었습니다 지금안사면 평생못살꺼같아서요 뭐 지금은 다른게 갖고싶네요 ㅎㅎ

4천 만들어서 외제차 일시불로 사고싶다

나름 고민이라고 올리신거고 본문에 저축한다고 하시는데 지금처럼 3~4년 꼬박 부어서 4천 만들어서 외제차 일시불로 사버리고 당장 사고 한번나면 수리비도 없어서 허덕이고 사는 마당에 저축이 뭔 의미가 있나요. 잠재적인 빚하고 다를게 없음.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제활동만 놓고 보자면 알뜰살뜰 돈 모았어도 외제차 한방 지른게 그 플러스 요인 마이너스로 바꿔버렸는데요. 본인이 "어차피 집도 못살거" "어차피 결혼 못할거" 라는 자격지심을 벗어내지 않는 이상 또 다른 외제차나 외제차를 닮은 다른 현실도피용 허세아이템이 등장할테고 수년간 모은돈 그런식으로 자위하면서 또 구입하겠죠.. 스스로 아니라고 하실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저정도 급여를 받으면서 외제차 처럼 무리한 가격에 지속적인 고가의 유지비를 들이는 물건에 지출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래따위 생각 안하는 사람아니면 말이죠. 그러면서 결혼은 무리겠죠? 라는 말씀을 하시는거 자체가 아이러니죠. 결혼이나 여친사귈 생각했으면 애초에 저런식으로 지출을 안하니까요.

170받을때 결혼해서 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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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받을때 결혼해서 7년차 32에 통장에 3천가지고 결혼 지금 애둘에 아직 외벌이 3년전에 이직하고 월급이 올라 지금 월270 실수령 그런데 2억4천 아파트삼 빚없음 결혼때 20평 30년된 5층 8천짜리 아파트에서 시작 중간에 은행에 담보대출해서 이사한 아파트가 많이 오름 그동안 탄차 - 7년된 뉴클릭 지금 타는차 - 2007년식 카이런(애가 둘이라 바꿈 중고차 600주고) 노력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자에게 보상은 없는게 당연

연애의 묘미(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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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 이후로는 신경쓰이고 의식들겠죠 만난 친구들중에 제가 첫 연애 였던 친구는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경험도 있었고 그러기에 능숙하고 공감대 형성도 되고 농담도 주고 받는게 되는거죠 서로 어느정도 연애 해봤겠구나 느낌이 오죠 그냥 지금은 나를 제일 사랑하니까 만나겠구나 한때는 자신의 모든걸 줬던 사람과 좋게 헤어졌으면 좋은 추억과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게 해준 사람인거고 나쁘게 헤어졌으면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나를 만나서 모든걸 주고 있구나 고맙네 라는 기분을 느끼면서 현재와 미래를 즐기는게 또 연애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과거는 과거일뿐

여친의 과거에 대해 조금 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은 하지만.. 그걸 바로바로 생각에서 지워버리는지가 다른거같아요.. 내가 깨끗하다면.. 그런 생각이 다소 당연하게 받아들여질수도 있지만.. 나 역시 그런 과거가 있다면.. 그 잣대를 나게에 적용하듯 상대에게도 적용해야 바르지만.. 그렇게 하기가 힘들죠... 저도 여친의 과거에 대해 조금 아는게 있어서.. 문득문득 생각날 때마다 밉고 그러네요.. 생각을 자꾸 바꾸려고 노력해야죠.. 정신과 간다고 해결이 될까요.. 조금씩 노력해보세요.. 그런 생각을 짧게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회사 유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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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입장으로서 너무 자기 입장만 생각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인수인계 포함 4월 8일에 그만 둘 예정인데, 3월 23일에 처음 얘기를 하셨다면 일을 맡긴 사람이나 그 일을 배울 사람이나 너무 촉박한 것 같습니다. 보통 직장을 그만 둘 때는 정말 최소한 한 달 전에 얘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계약서에도 있을 것이고 법으로도 정해져 있을 겁니다. 그래야 후임자를 구하거나 임시 대리를 선임해서 인수인계를 한 다음 다시 정식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해야 하니까요. 새로 입사한 사람이면 회사 적응과 인수인계를 시키지요. 사내에서 인수 받을 사람은 자기 일과 올리신 분의 일을 먼저 배우고 정식 후임 구할 때까지 두 가지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솔직히 두달 전에는 얘기를 해도 업무 강도가 높은 곳이면 빠듯합니다. 게다가 1년 딱 채우고 날짜를 잡으셨다면 누가 봐도 자기 것만 챙길려고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군대에서 컴퓨터 자격증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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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컴활1급 대형 따고 일이병때 찐거 포함해서 10kg조금 넘게 빼고 나왔는데요 군생활초반에는 간식이나 야식 회식같은거해서 남으면은 막내들이 먹어야한다는 그런게 있어서 억지로 먹을때도 많아서 살이 쪘는데요 상병꺽인이후에는 밥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안먹고 꾸준히 운동해서 살 뺐어요 업무시간중에는 틈틈히 공부해서 컴퓨터 자격증도 땄고요 쉽지는 않지만 의지를 가지고 조금만 부지런히 노력하면 원하는 목표 가능할거라 봅니다

운동 더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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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병이면 밖에 있을때보다 운동 더 안하게 됩니다. 걸어다닐일도 별로 없어요..자기개발은 자기 하기 나름이죠. 전 한국사랑 한국어능력 두개 해서 나왔는데, 사실 귀찮아서 안하게됩니다. 그래도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해요. 운전병은 대기시간이 많으니 그 시간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군대안에서 보는 국기검을 잘 활용해보세요~저도 후방 운전병 출신이었습니다. 운전병은 사고 안나는게 최고입니다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시즌마다 해외여행 가고파

사회적인 상황이 그런면도 있죠 사실 ㅎㅎ; 남자분들도 취업하기 힘들고 먹고 살기 쉽지 않다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여성들의 취업률이 낮은게 사실일테고. 어찌되었든 직장여성들중에도 후에 가정을 중심으로 역활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상당한데 자신의 행복을 위한 척도에 어느정도의 재정적 기반이 깔려있지 않으면 힘든 그런게 존재할 수 밖에 없죠. 요즘 그런말도 공감들 많이 하거든요. 남자들도 그런분들 은근 있겠지만 능력만 되면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나을것 같다는 여성분들도 많아요. ㅎㅎ 그리고 실제로 제 주변에 능력되는 여성들은 남자들 만날 때 딱히 조건도 안보지만 그렇다고 미련도 안가지더군요. ㅎㅎ 만나든말든 별로 신경안쓰고 헤어지면 헤어지는거고 시즌마다 해외여행다니고요. 삶을 즐길 능력되니깐요.

나머지 10kg는 운동해서 뺏습니다.

10kg는 삼시세끼 먹기만해도 빠졌고 나머지 10kg는 운동해서 뺏습니다. 사실 운동하려고 맘만 먹으시면 환경은 최고에요. 일단 책들은 거의 헬스관련잡지, 남성용잡지가 많이 구비되어 있고 바로앞에 운동장 있고.. 부대마다 다르지만 아령정도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저희는 헬스장이 따로 있었어요 그리고 전국에서 사람이 모이다보니 운동관련 종사자가 최소 두어명은 있어요